기아자동차는 통합 모바일 고객 어플리케이션 ‘KIA VIK’이 출시 1년 만에 가입 회원 100만 명을 달성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KIA VIK 가입 고객 100만 명을 기념하기 위해 차량 구매 지원금 100만원을 비롯해 총 1,100만원 규모의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IA VIK 어플리케이션 12월 신규 가입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장 구매하고 싶은 기아차 모델을 선택하면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회씩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된 KIA VIK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통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아차의 영문 사명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의 ‘VIK’을 조합해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BIG)’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IA VIK 어플리케이션 이용 고객들은 차량 구매 전 정보 탐색부터 구매, 차량 유지 및 관리, 중고차 시세 조회에 이르는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하나의 계정으로 기아차 홈페이지, 기아레드멤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께서 KIA VIK에 보내주신 열렬한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IA VIK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차를 사는 즐거움(Purchase),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의 즐거움(Experience), 고객 소통과 공감의 즐거움(Relationship), 고객 접점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한 즐거움(Service), 유연한 조직문화와 틀을 깨는 즐거움(Culture)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혁신을 통해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더 큰 즐거움을 실현하고자 국내 사업본부 주관의 KIA VIK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