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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4월 판매 강세 전망 (4/28)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이라크전의 조기종료, 그리고 연방 세재개혁안의 통과 등으로 4월 미국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J.D.파워사에 의하면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 판매가 17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의 판매대로하면 연간 전체 판매대수는 이라크전에 대한 불안과 경기 불안정등으로 인해 각각 1550만대, 162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었었다.

하지만 이라크전이 조기에 끝나고 메이커들의 파격적인 리베이트 등이 상승효과를 내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카고의 한 딜러는 4월 상반기 쇼룸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급증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더 많은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J.D.파워는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각 메이커들이 실시하고 있는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모두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GM만 하더라도 911 테러 이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있다. GM은 4월 한달 동안 60개월 완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드도 5월 5일까지 5년 무이자 혹은 현금 리베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그룹와 현대자동차, 이스즈, 미쓰비시, 토요타 등도 일부 모델에 대해 현금 리베이트와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4월 판매대로라면 올해 전체 판매가 168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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