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총 13만 2,850대의 사용연료별, 배기량별 현황을 분석했다. 사용연료는 7만 576대의 휘발유 차종이 53.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배기량은 1000cc 이상 2000cc 미만이 가장 많은 7만 164대로 5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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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차종 중에서는 현대 아반떼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대 그랜저와 제네시스 G80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경유 차종은 기아 카니발,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가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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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신차등록 상위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순서다. 현대 코나, 기아 니로 EV, 캠시스 쎄보-C 는 전기차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 차종은 르노삼성 QM6, 현대 쏘나타, 현대 그랜저 순서로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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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별 1000cc 미만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고, 1000cc이상 2000cc 미만에서는 현대 아반떼, 2000cc 이상 3000cc 미만에서는 기아 카니발, 3000cc 이상 4000cc 미만은 현대 팰리세이드, 4000cc 이상에서는 제네시스 G90이 각 배기량별 1위 차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