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6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마련된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2015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참석해 향후 브랜드 비전 및 전략과 올해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비전 2020 계획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이어사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하이브리드 기술 중심의 제품 라인업 구축과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 만족 실현, 안심/안전/신뢰를 토대로 한 N0.1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토요타는 올 한해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구조 변화를 촉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No.1 하이브리드 브랜드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지속적인 라인업 구축과 함께 렉서스 NX 200t를 비롯해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될 렉서스 RC 350과 고성능 모델 RC-F, 뛰어난 연비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프리우스V 등 ‘와쿠도키’(두근두근, 설렘을 일컫는 일본어)를 컨셉트로 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기대를 뛰어넘는’ 토요타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모델들의 하반기 추가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토요타 렉서스는 ‘고객 제일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토요타 렉서스의 팬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요타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말 복합 문화공간인 CONNECT TO를 오픈했으며,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메인 배터리 무상 보증기간을 10년 20만km로 연장하고 딜러 네트워크에서 판매 오퍼레이션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등 판매방식의 일대 개혁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아울러 토요타 렉서스의 서비스는 ‘안심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타사와는 명확히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2015년은 한국토요타의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비록 양적으로는 경쟁 타사에 비해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판매와 서비스에 있어 한국의 고객들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감동을 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 렉서스 팬이 되어줄 것 이라고 확신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강현구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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