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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현대차, 그랜저(IG) 3.3 가솔린 모델 출시



현대차는 2, 그랜저 IG 라인업에 3.3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저 3.3 가솔린 모델은 개선된 람다3.3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0kg·m를 발휘하며, 이는 기존 그랜저 HG 최상위 모델이던 3.0 가솔린 엔진보다 출력은 약 9%, 토크는 약 11% 높은 수치다.


또한, 그랜저 3.3 가솔린 모델에는 JBL 사운드 패키지, 프리미어 인테리어 셀렉션 등의 기존 옵션 사양과 더불어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발수 코팅 도어 글래스, 고급 카매트 등의 신규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이 향상됐다.



현대차는 그랜저 3.3 가솔린 모델 출시와 함께 2.4 가솔린과 2.2 디젤 모델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했다. 현대차에 의하면 스마트 센스 패키지는 그랜저 계약 고객들의 43%가 선택할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간판 모델인 그랜저는 19861세대 출시 후 30년 넘게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차량으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솔린 3.3 모델을 새로 출시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준대형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와 그랜저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셀러브리티단일 등급이며 기본 가격은 4,16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말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까지 총 6개 엔진으로 동급 최대의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김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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