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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현대차,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출시한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현대차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시스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먼저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최초로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으로 인해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 이상을 더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 야외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예방하고 독특한 루프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외관 이미지를 선사한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됐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을 동시에 높여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에 공력 향상을 위한 요소를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 감성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 공력성능을 고려한 리어스포일러 및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친환경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장비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빌트인 캠,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의 새로운 기능들도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 시스템 최고출력 195마력을 발휘하며,  16인치 휠 기준 이전 모델보다 10% 이상 향상된 20.1km/L의 연비를 실현했다.


그 외에도 앞 유리와 운전석 및 조수석 문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장착해 뛰어난 정숙성을 배가시켰고, 배터리 패키징 최적화를 통해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자동차로, 지난 5월과 6월에는 국내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성능, 연비, 디자인 등이 강화된 또 하나의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신형 쏘나타가 몰고 온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이어감은 물론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의 입지를 더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스마트 2,754만원, 프리미엄 2,961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3,130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330만원, 인스퍼레이션 3,5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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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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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4-04 09:28 | 신고
역시 쏘나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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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2-26 09:21 | 신고
오우.. 이쁜 쏘나타가 하이브리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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