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포드, 3사분기 순이익 2억 6,600만 달러


포드, 3사분기 순이익 2억 6,600만 달러

포드가 3사분기 순이익 2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자동차 부문에서는 그 세 배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포드의 전 세계 자동차 부문은 세전 손실 6억 900만 달러를 기록해 2003년 3사분기 6,100만 달러의 10배에 달했다. 북미와 유럽의 포드, 그리고 PAG 손실을 합하면 6억 8,500만 달러.
하지만 포드의 재정부문회사인 Ford Motor Credit Company가 7억 3,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자동차부문의 적자를 상쇄했다.
포드의 회장겸 CEO빌 포드는 품질 개선과 비용 저감, 그리고 펀더멘털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포드 그룹 전체의 3사분기 성ㅈ거은 2,500만 달러의 손실로 2003년보다 개선된 수치. 이는 포드는 2005년까지 연간 세전 이익을 7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포드가 이런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일련의 뉴 모델 출시다.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에서부터 수퍼 두티 F시리즈 픽업에 이르기까지 데뷔를 앞둔 모델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6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