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랄 모터스사의 9개의 컨셉트 차량이 몇 달 후 있을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SATURN CV1: 새턴을 바탕으로 한 첫 컨셉트 차량으로, 소형의 4륜 구동 SUV차량이며 리어 도어가 접었다가 펴는 형식으로 개폐된다.

OLDSMOBILE PROFILE: 슈퍼차져6기통,4-도어 해치백인 올스모빌 프로파일은 음성 전자 제어 장치 및 위성 네비게이션과 전자 메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BUICK LACROSSE: 뷰익 라크로스는 8기통 세단으로 대형차량에 속하나, 모터 패널이 뒷 쪽 짐칸에 위치하고 있다.

GMC TERRADYNE: 5인승, 4-도어 트럭인 GMC 테러다인은 작업용이며, 짐칸은 1 1/2 피트 정도 뻗어있고, 5천 와트 제너레이터가 장착되어 있다.

OPEL CVC: GM의 유럽쪽 자회사인 오펠은 북미에서는 영업을 하지 않는 대신 컨셉트 카는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 지붕과 스키등을 실을 수 있는 짐칸이 있는 소형 밴이다.

CHEVROLET SSR: 험난한 도로용 트럭인 시보레 SSR은 컨버터블로 하드탑이 승용석과 짐칸사이에서 개폐된다.

CHEVROLET TRAVERSE: 패밀리 카로 불리우는 시보레 트라버스는 차세대용이며, PC가 장착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PONTIAC PIRANHA: 폰티악 피라나는 4인승 쿠페로, 3개 좌석을 접으면 소형 짐차량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붕은 천으로 만들어져 개폐가능하다.

CADILLAC 2000 CONCEPT: GM의 디자이너들이 이 캐딜락2000을 다음 세기 최고의 세단으로 칭하고 있다. 야간용 특수 시야 및 지문 확인 시스템이 기본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