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FAW 그룹이 2010년부터 멕시코에서 소형차를 생산할 전망이다. FAW는 이번 주 초 멕시코 자동차부품협회 INA(Industria Nacional de Autopartes)를 방문해 이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FAW 그룹은 멕시코 내 파트너인 살리나스 그룹과 합작으로 2010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멕시코 공장에서는 지알리와 비타, 이번 북경 모터쇼에 나왔던 TFC-W 등 3대의 소형차가 우선적으로 생산된다. 지알리는 1990년대의 다이하쓰 샤레이드가 베이스 모델이다. 엔진은 텐진 토요타가 생산하는 1.3~15리터가 쓰이게 된다.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소형차는 주로 중남미 국가에 수출된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