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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 TM 첫 번째 연식변경 임박



국내 SUV 판매 1위 현대 싼타페가 5월 중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그에 따라 이미 4월 중순 가솔린 2.0T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4월 말을 기점으로 디젤 2.0 및 2.2 모델까지 생산을 중단하고 5월 중순부터 연식변경 모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4세대 싼타페 TM은 지난 2018년 2월 21일 출시됐으며, 폭발적인 신차효과로 출시 초기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1년 동안 10만 5,566대의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해 연간 10만대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SUV 역사상 최다 판매 신기록이기도 하다.



출시 이후 첫 번째 연식변경을 진행하게 된 4세대 싼타페 TM은 제품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됐으며, ‘캄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철저히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개발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를 표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싼타페 출시 당시 “국내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출시 이후 판매된 싼타페 TM의 디젤과 가솔린 모델 비율은 9:1 정도로 디젤 모델의 비율이 압도적이었으며, 주요 구매층은 30~50대 남성 소비자였다. 2019년형 싼타페는 큰 변화 없이 일부 사양과 옵션 구성을 변경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신형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신규 옵션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형으로 거듭날 싼타페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계속해서 국내 SUV 판매 1위를 유지하면서 새롭게 볼륨 모델로 자리 잡은 팰리세이드와 함께 SUV 판매 투톱 체재를 공고히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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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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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5-21 20:20 | 신고
어떤 변화가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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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 2019-04-29 10:49 | 신고
지금도 예쁜디 옵션만 더 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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