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 모터스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폰서십 계약 조인식에는 도이치 모터스 신차사업부문 성준석 사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오동석 단장 등 양사 관계자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리그 최단 기간 400승 달성, FA컵 통산 최다 우승 등 K리그 명문 구단으로 꼽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후원 계약에 따라 도이치 모터스는 2020년부터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상의 후면과 하의에 회사 로고를 부착한다. 더불어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위치한 각종 광고 매체에도 도이치 모터스가 노출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이치 모터스 신차사업부문 성준석 사장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이치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국제 마라톤,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후원 등 스포츠 분야에서 여러 스폰서십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도이치 모터스는 BMW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으로 BMW 인증 중고차 판매, MINI 판매, 코스닥 상장 등 종합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