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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아프리카 의료기술 지원 사업에 차량 기증



쌍용자동차는 2014년 이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의료기술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자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 차량 2대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 등의 질병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 사업은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개도국의 과학기술 지원 사업 중 하나로, 5년째 지속적인 원조 사업과 함께 현지 의료인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는 해당 지원 사업 후원을 위해 2014년 당시 탁월한 험로 주행성능 및 우수한 적재량 등이 강점인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을 기증한 바 있으며, 기증된 차량은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지역 순회 보건교육, 환자 이송 및 의료서비스 지원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에 기증한 쌍용차 제품들이 현지에서 의료용 지원차량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업시민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1월 Euro NCAP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한 코란도를 기반으로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인 ‘다카르 랠리’에 3년 연속 도전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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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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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2-13 19:27 | 신고
좋은 활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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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7*** 2019-12-05 13:43 | 신고
이런 좋은 활동 너무 보기 좋네요 쌍용이 SUV도 좋지만 가성비 좋은 세단라인업도 구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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