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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6년 만에 역사 속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지속가능성 그리고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


이 모든 것을 구현했던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BMW i8 쿠페와 로드스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BMW는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00대 이상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생산을 다음 달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이 조화를 이룬 i8은 BMW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동화된 주행에서 오는 지속가능성과 즐거움을 모두 실현하며 출시 이래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가장 성공한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Born Electric


i8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를 첫 공개하고 4년 뒤 동일한 모터쇼에서 i3와 함께 데뷔 무대를 가졌다. i 시리즈의 더블 데뷔는 BMW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운전의 즐거움을 향한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었다. 



BMW는 현재 세계에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차량 공급을 주도하는 제조사로 발돋움했다. BMW는 순수 전기차 i3와 미니쿠퍼 SE를 비롯해 컴팩트 차량부터 미드사이즈, 스포츠카, 럭셔리 세단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BMW은 2023년까지 25 종류의 전동화 모델을 갖출 계획이다.  



Sustainability


이러한 대규모 전환의 시작점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에서 오는 즐거움을 실현한 플래그십 모델 i8은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스포츠카이기도 하다. i8은 데뷔 무대를 가졌던 2014년 시작된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세이프티 차량으로 활약 중이다. 



1.5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의 조합 속에 i8은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진 전기모터로 합산 출력 362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4.4초며 안전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된다. 보다 역동적인 주행과 두 동력원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고안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트윈파워 터보에서 오는 동력을 뒷바퀴로, 전기 모터의 힘은 앞바퀴로 전달한다.  



An Iconic Sports Car


낮은 무게 중심과 넓은 보닛 그리고 짧은 오버행에서 느껴지는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감성에 전면부터 시작해 후면까지 이어지는 블랙 벨트와 과감한 캐릭터 라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역동성까지 느껴지는 i8은 진보적인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하늘을 향해 비스듬히 열리는 시저 도어로 세련된 우아함까지 보여준다. 



미래지향적인 구성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에는 재활용을 거쳐 생산된 초경량 플라스틱을 비롯한 자원 절약형 소재가 적용돼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했던 지속가능성을 이어갔고, 특히 BMW I블루 액센트 스티치를 적용한 안전벨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등 할로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극대화하기도 했다.



A Colorful History


도로 위 눈길을 사로잡는 i8은 수많은 평가와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i8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올해의 엔진 어워즈에서 타이틀을 놓친 적이 없다. 또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 자이퉁이 주관하는 ‘오토 트로피’와 ‘그린 모빌리티 트로피’부터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카 커넥티비티 어워드’, 탑 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차’ 및 ‘영국 올해의 차’까지 유럽 유명 매체에서 디자인, 성능,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입증 받기도 했다.



BMW는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공장에서 i8의 ‘얼티메이트 소피스토’ 리미티드 에디션을 200대 생산 중이라고 밝히며, 이로써 i8은 M1과 Z8 로드스터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클래식 스포츠카의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기념비적인 모델로 등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미래의 클래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i8은 4월 중순에 생산을 마감하고 BMW 스포츠카 명예의 전당으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 / BMW Press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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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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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2020-04-11 18:40 | 신고
아쉽네. 지금도 안꿀리는데. I8도 후속 모델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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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2020-03-23 08:34 | 신고
지금봐도 미래지향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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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 2020-03-21 00:21 | 신고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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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s2*** 2020-03-20 16:56 | 신고
아..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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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05*** 2020-03-18 21:26 | 신고
컨셉카 그대로 나와서 반응이 좋았는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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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2020-03-18 09:09 | 신고
i8...정말 미래차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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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3-16 10:41 | 신고
헐... 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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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3-13 22:44 | 신고
너무 시대를 앞서가갔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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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20-03-13 14:39 | 신고
지금도 시대를 앞선 모델인데 왜 생산 중단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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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 2020-03-13 14:37 | 신고
예전 아프리카bj 로이조 차로 유명했는데 역사속으로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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