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입차 최초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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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차 최초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시작

2020-05-11 10:45:32 조회수 1,179ㅣ댓글 12

BMW 코리아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DJ BMW’ 채널을 열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DJ BMW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운전자들이 차량에서 음원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DJ BMW는 BMW 차량 소유자뿐만 아니라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어 BMW가 추구하는 모든 순간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뉴 1시리즈, 2시리즈 그란 쿠페, M8 그란 쿠페 등 모델별 특성부터 날씨나 기분에 맞는 노래까지 BMW만의 감성을 담은 총 5개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재생목록도 함께 발표했다.

BMW 코리아는 DJ BMW를 통해 음악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제작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플레이리스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DJ BMW 채널 오픈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중단된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부르고 싶은 음악을 공유하며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싶은 노래와 함께 #DJBMW와 @bmw_korea 등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해 올리면 이를 기반으로 플레이리스트가 제작된다. BMW 코리아는 당첨자에게 멜론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고, 제작된 플레이리스트는 BMW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DJ BMW 채널에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