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국산차 신차 등록 하위 TOP10
2017-06-15 17:47:06 조회수 5,100ㅣ댓글 1
2017년 5월 국산차 신차등록대수는 11만 2,206대다. 그 중 등록대수가 가장 적은 차종은 쉐보레 볼트로 확인됐다. 볼트는 지난 4월에 비해 4대 더 줄어든 9대가 등록되는데 그치며 신차등록 하위 1위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신차등록 하위 2위는 하위권의 단골손님인 현대 벨로스터로 17대가 등록됐다. 3위 역시 줄곧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현대 i40로 세단과 왜건을 합친 등록대수가 45대에 불과하다. 다음은 현대 아슬란과 쉐보레 카마로가 나란히 47대 등록되며 공동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54대 등록된 쌍용 체어맨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모두 기아차와 쉐보레의 차종들이다. 7위 K9의 경우 제네시스 G80과 그랜저IG 출시 이후 더욱 부진한 성적을 보인 가운데 등록대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5월에는 103대가 등록되는데 그쳤다. 반면 지난달 20대 등록에 그친 쉐보레 볼트 EV는 공급물량이 늘어나 10배 가까이 늘어난 197대가 등록되며 9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가격정책 실패, 부족한 상품성, 오래된 구형 이미지 등이 단점으로 부각되면 쟁쟁한 경쟁차종들을 상대하기가 버거워진다. 하위권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는 차종들에 대한 자동차 브랜드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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