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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통계
2017년 5월 성별 &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
2017-06-20 11:39:19 조회수 5,290ㅣ댓글 3
지난 5월에는 총 13만 2,036대의 승용차가 신차등록을 마쳤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동차 통계자료에 의하면 순수 개인의 성별 비율에서 남성은 6만 9,479대로 52.6%를 차지했고, 여성은 2만 8,992대로 22.0%를 차지했다. 택시 및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법인 및 사업자는 3만 3,565대로 25.4%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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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신차등록 상위 차종은 현대 그랜저,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 순서이며, 여성은 쌍용 티볼리, 기아 모닝, 현대 아반떼 순서로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법인 및 사업자의 신차등록 상위는 현대 그랜저, 현대 쏘나타, 현대 아반떼 순서다.
연령별로는 40대 남성이 가장 많은 1만 8,527대의 신차를 등록했으며, 이어서 50대 남성, 30대 남성 순서다. 여성은 40대, 50대, 30대 순서로 신차등록대수가 많았다.
남성의 각 연령별 신차등록 1위 차종은 20대 남성 현대 아반떼, 30대 남성 쉐보레 말리부이며, 40대부터 60대까지의 남성은 모두 현대 그랜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여성의 경우 2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쌍용 티볼리를 가장 많이 등록해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소형 SUV임을 입증했다. 50대 여성은 현대 아반떼, 60대 여성은 현대 그랜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40대부터 60대 중장년층에서 현대 그랜저의 인기는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쌍용 티볼리는 6월 출시된 현대의 소형 SUV 코나에 맞서 여심을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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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총 3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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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확실히 남녀 등록 대수 차이가 크네요. 앞으로 쭉 지켜봐야할 통계지표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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