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차소개

현대차, i30 N 라인·벨로스터 커스텀 핏 출시



현대자동차가 i30 N 라인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 모델인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출시했다.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지난 2017년 쏘나타 커스텀 핏 모델 이후 2번째 시도이며, 약 7개월간 H-옴부즈맨 3기 고객 29명과 함께 두 차종의 커스텀 핏 모델을 개발했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타이어와 서스펜션 조향 시스템, 변속 로직 튜닝으로 고성능 주행감을 갖췄고, 벨로스터 1.6 터보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등 두 차종 모두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갖췄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은 스포티한 주행에 필수적인 기존 사양들은 유지하면서 핸드파킹 브레이크, 5인치 오디오, 매뉴얼 에어컨,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틴티드 글라스 등을 적용해 가격을 171만원 낮춘 모델이다.



현대차의 '커스텀 핏'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해왔으나, 이번에 선보인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은 기존 벨로스터 1.6 터보 스포츠 코어 트림을 기반으로 신규 튜익스 옵션을 기본화했다.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은 빌스타인 쇽업소버, 스태빌라이저 바, 언더 브레이스 바, 강화 부시 컨트롤 암, 스프링 등 신규 튜익스 사양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메탈 도어 스텝 및 LED 실내 램프로 고급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차는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를 업계 최초로 런칭해 누구나 언제든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커스텀 핏에 이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한 i30 N Line과 벨로스터 커스텀 핏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고객 오픈 플랫폼 ‘히어(H-ear)’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모델의 판매 가격은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 2,208만원,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 2,607만원이며, i30은 50대 한정 판매되고 벨로스터는 상시 판매된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2

0 / 300 자

suhy***** 2020-04-05 10:30 | 신고
아쉽네요.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sali***** 2019-07-02 09:08 | 신고
비운의 벨로스터ㅜ ㅜ

0 / 300 자

댓글 접기 댓글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