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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통계

2019년 4월 국산차 신차등록 하위 TOP10



2019년 4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1만 4,409대다. 4월의 하위권 순위에는 단종 이후 물량이 모두 소진된 차종들과 부족했던 물량을 확보한 친환경 차종들이 자취를 감추면서 대부분 진정한 비인기 차종들이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쉐보레의 일부 차종들은 국내 생산이 아니지만 국산차 브랜드로 분류되는 쉐보레가 판매하기 때문에 국산차 통계로 집계되며 한국지엠의 실적 발표에도 포함된다. 쉐보레나 르노삼성의 해당 차종들이 수입차 순위에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4월의 최하위 차종 1위는 세단만 4대가 등록되는데 그친 현대 i40다. 오랫동안 하위권을 맴돈 i40는 PYL 삼총사 중에서도 가장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하위권의 터줏대감 쉐보레 카마로는 20대로 2위에 올랐지만 대중적인 차종이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면죄부를 받을 수도 있다. 3위는 단종 이후 막바지 재고 물량 26대가 등록된 제네시스 EQ900이다.



매월 초라한 성적으로 연명중인 4위 쉐보레 임팔라는 머지않아 단종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기준으로 임팔라가 1대 팔릴 때 그랜저는 186대나 팔렸다.


5위 르노삼성 클리오는 4월 초 중간 가격대의 트림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위 TOP10의 중심에 섰고, 쌍용의 아픈 손가락 코란도 투리스모는 하위 6위에 오르며 상위 5위에 오른 카니발의 질주를 멀리서 지켜봐야했다.



현대 벨로스터는 일반 벨로스터 92대, 벨로스터 N 48대로 총 140대가 등록됐고, 현대 i30 역시 140대가 등록되어 사이좋게 공동 7위를 차지했다. 9위에 오른 쉐보레 이쿼녹스는 SUV의 높은 인기 속에서 가장 인기 없는 SUV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르노삼성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선전했다는 평가다.


10위권 밖으로는 기아 모하비가 11위, 르노삼성 SM5와 QM3가 각각 12위와 13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외면이 익숙해진 하위권 차종들은 파격적인 할인 등의 긴급처방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부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당분간 하위권 순위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사갈등으로 부분파업이 장기화된 르노삼성의 차종들이 새롭게 하위권에 등장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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