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전기차와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콘셉트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EQ 피트 스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재단장한 EQ 피트 스탑에는 전기차 충전 체험과 포뮬러 레이스의 피트 크루가 돼보는 피트 스탑 체험이 신설되어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피트 스탑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실제 EQ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직접 충전해 볼 수 있고 순수 전기차 레이싱인 포뮬러 E 레이스의 피트 크루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약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피트 스탑 정비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친환경 모터스포츠와 색다른 직업 체험으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최영환 상무는 “친환경 차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EQ 컨셉의 전기차를 충전해보면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피트 스탑과 같이 새롭고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자동차 산업에서 보다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 자동차 관련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 두 곳을 합쳐 연간 150만 명 이상 어린이들이 참여할 만큼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인기 있는 체험공간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