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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통계

2017년 6월 국산차 신차 등록 하위 TOP10



2017년 6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2만 1,066대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통계자료에 의하면, 6월에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적은 최하위 차종은 단 1대만 등록된 쉐보레 볼트로 확인됐다. 볼트는 비싼 가격과 EV 모델에 비해 부족한 정부보조금 탓에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차등록 하위 2위는 하위권의 단골손님인 현대 벨로스터로 17대가 등록되는데 그쳤다. 3위는 그랜저와 쏘나타에게 자리를 내주고 뒷방신세가 된 현대 아슬란이 38대 등록됐다. 4위는 최근 국내 정식 출시된 르노삼성 트위지, 5위는 쉐보레 카마로가 차지했다.



6위는 53대 등록된 쌍용 체어맨으로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 i40은 전월 대비 12대 더 증가한 57대가 등록되며 7위를 차지했다. 8위 쉐보레 볼트 EV는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 72대에 그쳤고, 9위에는 101대 등록된 쉐보레 아베오가 이름을 올렸다. 10위 기아 K9은 경쟁차종에 밀려 5월에 이어 6월에도 하위 TOP10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위 TOP10의 몇몇 단골 차종들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하위권 탈출을 위한 각 브랜드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이어간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 차종들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이유가 되고 있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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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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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2020-05-14 09:29 | 신고
볼트 1대는 진짜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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