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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법인 및 사업자’ 비율 상위 TOP10 차종



우리나라의 법인 및 사업자들은 장기렌트나 리스를 통해 차량을 운행하면서 비용처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에 대한 세법이 개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초기비용과 세금 및 보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개인들도 장기렌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법인 및 사업자 신차등록대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11월까지 법인 및 사업자 신차등록대수는 현대 그랜저가 가장 많았지만, 그랜저는 개인 소비자 비율이 69.9%로 상당히 높다. 따라서 개인 소비자보다 법인 및 사업자가 더 선호하는 국산차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신차등록대수에서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차종을 확인해봤다.



법인 및 사업자 비율 상위 TOP10 차종 중 1위는 제네시스 EQ900이 차지했다.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무려 72.1%로, EQ900 10대중 7대가 법인 및 사업자 차량인 셈이다. 반면 EQ900의 순수 개인 소비자 비율은 27.9%에 머물렀다. 2위에 오른 기아 K9 또한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65.2%로 상당히 높다.


3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 쏘나타의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은 55.4%로 전체 쏘나타의 절반을 넘어섰다. 그 중 쏘나타 택시가 32.4%로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5위 기아 K5 역시 택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개인 소비자보다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단종을 맞이하게 된 4위 쌍용 체어맨은 EQ900이나 K9처럼 법인회사 임원용 차량으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에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53.4%에 달했다.



6위는 법인 및 사업자 비율 47.4%인 기아 쏘울이다. 장기렌트와 카쉐어링 업체가 전기차인 쏘울 EV를 렌터카로 많이 등록하면서 쏘울의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높아졌다. 7위 현대 엑센트 역시 렌터카로 많이 등록되어 법인 및 사업자 비율 42.5%를 기록했다.


8위는 단종을 맞이한 현대 아슬란이며, 제네시스 G80은 법인 및 사업자 비율 39.9%로 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현대 아이오닉이 10위에 올랐다.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서울과 제주에서 렌터카로 많이 등록되어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35.5%로 나타났다.



법인 및 사업자 비율이 높은 국산차 상위 10개 차종을 확인해본 결과,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함급 대형 세단과 택시 비중이 높은 대중적인 중형 세단, 회사 업무용이나 개인이 타기에 부담 없는 준중형부터 소형차까지 다양한 차급의 차종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급은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4위 체어맨을 제외한 모든 차종이 현대·기아차라는 점이다. 체어맨은 단종을 맞이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2018년의 법인 및 사업자 비율 TOP10 자리는 모두 현대·기아차의 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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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i1*** 2017-12-18 15:47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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