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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성별 &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



2019년 11월에는 총 14만 3,491대의 승용차가 신차등록을 마쳤다. 그 중 순수 개인 소비자 성별 비율은 남성이 70.7%, 여성이 29.3%를 차지했다. 택시와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법인 및 사업자 신차등록대수는 3만 5,534대로 전체의 24.8%다.



개인 소비자 성별 현황에서 남성의 신차등록대수 상위 차종은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순서이며 여성은 셀토스, 그랜저, 모닝 순서다. 법인 및 사업자의 경우 쏘나타, 카니발, K7 순서로 많았다.


신차를 많이 등록한 연령대는 50대, 40대, 30대, 60대, 20대 순서다. 성별과 조합하면 50대 남성이 2만 1,181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40대 남성, 30대 남성 순서다. 여성의 경우 50대, 40대, 30대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11월에는 10월과 마찬가지로 할인 판매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그랜저 부분변경 이전 모델의 마지막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랜저는 30대부터 50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20대와 60대만 각각 셀토스와 쏘나타를 더 많이 선택했다.



여성 소비자들의 경우 20대와 30대는 셀토스, 40대와 50대는 그랜저, 60대는 모닝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여심을 독차지하며 소형 SUV 강자로 군림했던 티볼리는 여전히 여성 소비자 비율이 63.8%로 높지만, 신차등록대수 자체는 코나와 베뉴에게도 밀리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1월의 성별 및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남성은 그랜저, 여성은 셀토스, 법인 및 사업자는 쏘나타를 가장 선호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50대 소비자가 신차를 가장 많이 등록했다.


12월에는 부분변경을 거친 그랜저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등장한 K5가 20~40대 남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현황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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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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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1-26 23:21 | 신고
확실히 차이가 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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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7*** 2019-12-12 13:43 | 신고
티볼리 -> 셀토스도 놀라운데
남성 점유율 70% 그랜저는 진짜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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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19-12-06 15:15 | 신고
여성들에게 티볼리가 1등하던 때가 조금 전인거 같은데.... 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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