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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20년 8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2만 2,885대로 전월 대비 21.0%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4.9% 증가한 수치다. 8월에는 각 브랜드 인기 차종들의 원활한 물량 공급과 대대적인 할인 공세가 수입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8월의 수입차 1위 차종은 E클래스를 끌어내리며 무려 28개월 만에 왕좌를 탈환한 BMW 5시리즈다. 5시리즈와 E클래스 모두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상황이지만, E클래스보다 더 큰 폭의 할인과 물량 공세를 펼친 5시리즈가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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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물량 확보로 또다시 상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한 테슬라 모델 3가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와 GLE 또한 충분한 물량으로 4~5위에 오르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6위는 꾸준한 성적을 이어간 BMW 3시리즈다. 아우디 A6도 신차등록대수가 증가했지만 5시리즈와 E클래스를 위협하기엔 역부족이었다.


BMW X3와 X4는 신형 출시와 함께 각각 10위권에 오르며 신차효과를 누렸고, 9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계약 후 1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한꺼번에 물량이 들어와 깜짝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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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BMW(31.7%), 메르세데스-벤츠(26.5%), 아우디(8.9%), 테슬라(5.8%), 미니(4.8%) 순서다. BMW는 5시리즈와 SUV 차종들의 활약에 힘입어 점유율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며 1위를 거머쥐었고, 테슬라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독일차 브랜드의 점유율 합계는 여전히 70%를 넘어섰다.



8월에 이어 9월의 수입차 시장도 할인 경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오랫동안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과시한 메르세데스-벤츠와 그 선봉장인 E클래스가 과도기를 겪으면서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수입차 브랜드들의 들쑥날쑥한 할인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너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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