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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26년 4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3만 4,056대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58.3% 증가했다. 3월에 월 신차등록대수 1만대를 돌파했던 테슬라가 4월에는 1만 3천여대를 넘어서며 또다시 신기록을 달성했고, 한 달 동안 팔린 수입차 10대 중 4대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수입차 시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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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수입차 1위 차종은 테슬라 모델 Y다. 월 신차등록대수 1만대 고지를 점령한 모델 Y는 국산차와 합친 전체 순위에서도 기아 쏘렌토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모델 3도 전월과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하면서 나머지 상위권 차종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3위 BMW 5시리즈와 4위 벤츠 E클래스는 전월과 순위를 맞바꿨고, 6위로 TOP10에 진입한 BMW X3를 제외하면 모든 차종들이 전월과 마찬가지로 10위권을 유지했다. 상위 10개 차종 중 5개 차종이 순수 전기차라는 것이 특이점이다. 10위권 밖에서는 BMW X5가 11위, 3시리즈가 12위, 7시리즈가 13위를 차지하면서 BMW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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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수입 승용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테슬라(38.7%), BMW(19.6%), 벤츠(14.1%), 비야디(5.9%), 볼보(3.2%) 순서다. 전월보다 5.0% 포인트나 더 상승한 테슬라의 점유율이 BMW와 벤츠를 합친 것보다 높다는 것은 적잖은 충격이다. 비야디의 성적이 볼보, 렉서스, 아우디, 토요타, 미니 등의 브랜드보다 앞선다는 것도 2026년 수입차 시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4월에 판매된 수입 승용차 10대 중 3대가 테슬라 모델 Y였으며 테슬라, BMW, 벤츠 3개 브랜드의 판매량 합계가 전체의 70%를 넘어선다. 국산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수입차 시장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극심한 상황에서 하위권 비인기 차종들에 대한 각 브랜드들의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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