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코티나를 처음 조립 생산한 이래로 공장 가동 40주년을 맞이한 울산공장은 끊임없는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온 현대자동차 역사의 산실이다. 약 2만8천 여명의 근무인원과 연간 144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에서 대형까지 승용차종 풀라인업 생산체제와 수출전용부두까지 갖추고 있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다.
1967년 공장 기공식을 가진 울산공장은 여의도 전체면적(840만 ㎡)의 2/3에 가까운 약 500만㎡의 부지에 5개의 독립된 공장설비로 이루어진 현대자동차의 주력 공장이다.
5개 공장의 생산차종을 살펴보면 베르나와 클릭 등 소형차를 생산하는 1공장과 에쿠스,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생산하는 2공장, 아반떼, i30를 생산하는 3공장과 투스카니, 포터와 그랜드스타렉스를 생산하는 4공장, 투싼과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5공장으로 구성된다.
2만8천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는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12개 차종 6천5백여대의 차량이 생산된다. 또한 4만2천톤급 대형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 할 수 있는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까지 갖추고 있어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훌륭한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 아울러 소방서와 병원, 순찰차,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문화센터 등을 자체 운영할 만큼 단일공장으로 세계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산실이다.
약 50만 그루의 조경수가 둘러 쌓여 언제나 푸른 자연 속에서 근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숲속의 공장\'을 방불케 하는 울산공장은 오•폐수처리장을 비롯한 최첨단 환경보호 시설도 갖추고 있어 지난 1996년 이후 3회 연속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친환경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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