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독일 대사관에 i3 94Ah 차량 전달
2017-07-21 10:36:37 조회수 1,450ㅣ댓글 4
BMW 그룹 코리아는 20일 독일 대사관저에서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BMW i3 94Ah의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과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German Embassy Drives Electric,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BMW i3 94Ah 차량이 전달됐다. 특히, 전달된 차량은 구입 후 국내에 처음 등록된 차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효준 사장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i3 94Ah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BMW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모델로, 큰 의미와 가치가 있는 차량을 독일 대사관의 공무용 차량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당 차량이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한 독일 대사관 슈테판 아우어 대사는 “e-모빌리티의 촉진은 기술, 경제 분야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BMW i3는 양국의 협력이 결합된 대표적인 상품으로 이러한 이유에서 해당 차량을 새 관용차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될 BMW i3 94Ah는 미래이동성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전기자동차 i3에 배터리 용량과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향상된 주행거리와 첨단 옵션, 최고급 친환경 소재로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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