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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성별 &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


2018년 9월에는 총 11만 1,933대의 승용차가 신차등록을 마쳤다. 그 중 순수 개인 소비자 성별 비율은 남성이 5만 7,974대로 71.2%, 여성이 2만 3,507대로 28.8%를 차지했다. 택시와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법인 및 사업자 신차등록대수는 3만 452대로 전체의 2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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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비자 성별 현황에서 남성의 신차등록 상위 차종은 현대 싼타페, 현대 그랜저, 기아 카니발 순서이며, 여성은 현대 아반떼, 쌍용 티볼리, 기아 모닝 순서다. 법인 및 사업자 신차등록대수는 현대 그랜저, 기아 카니발, 아우디 A3 순서로 많았다. A3의 경우에는 소비자 판매 이전에 아우디 파이낸셜 명의로 2천대 이상 미리 등록됐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9월 법인 및 사업자 상위에 올랐다.



개인 소비자 연령별 현황은 50대, 40대, 30대, 60대, 20대 순서로 신차등록대수가 많았다. 성별을 조합하면 50대 남성이 가장 많은 1만 5,265대의 신차를 등록했고, 이어서 40대 남성, 30대 남성 순서다. 여성의 경우 40대, 50대, 30대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각 연령별 1위 차종은 20대 현대 투싼, 30대부터 60대까지는 현대 싼타페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우 30대와 40대는 쌍용 티볼리, 20대와 50대는 현대 아반떼, 60대는 기아 모닝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9월의 성별 및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남성은 싼타페, 여성은 아반떼, 법인 및 사업자는 그랜저를 가장 선호했으며,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신차를 가장 많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소비자 성별과 연령별로 선호하는 차종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9월에 출시된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 연식변경 모델의 성적에 따라 일부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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