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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20년 5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2만 2,467대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4% 증가한 수치다. 국산차 시장과 더불어 수입차 시장도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5월의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은 전월에 이어 또다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E클래스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월간 신차등록대수 2,794대를 기록한 반면,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된 BMW 5시리즈는 1,671대로 전월보다 282대 감소하며 2위를 유지했다.


3위에 오른 폭스바겐 티구안은 수입 SUV 1위 자리를 2개월 연속 지켜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물량 부족으로 16위까지 떨어진 덕분이다. 아우디 A6는 지속적으로 성적이 상승하면서 전월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나란히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C클래스와 공동 6위를 차지한 CLS부터 9위 S클래스까지는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차종들이다. 이어서 미니 해치가 10위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참고로, 지난 3월 수입차 1위 차종에 올랐던 테슬라 모델 3는 생산 차질로 인해 국내 물량 수급이 끊기면서 4월에는 단 2대, 5월에는 86대가 등록되는데 그쳤다.



5월의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순서로 전월과 동일하다. 다양한 차종들의 성적이 더해진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각각 점유율 1위와 2위를 유지했고,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A6와 티구안의 활약으로 점유율 순위를 지켜냈다. 볼보는 XC60을 필두로 대부분의 시판 차종들이 고른 성적을 거둔 덕분에 비독일 브랜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한편,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브랜드 중 닛산, 인피니티가 국내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일본차들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독일차 쏠림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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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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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2020-06-18 14:43 | 신고
의뢰로 CLS도 많이 나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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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2020-06-16 10:22 | 신고
이클 압도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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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6-12 09:52 | 신고
철수라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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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6-12 09:52 | 신고
기타엔 일본차가 없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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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6-07 10:47 | 신고
없어졌네요 테슬라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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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6-07 10:46 | 신고
생각해보니 테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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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6-07 10:46 | 신고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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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2020-06-05 09:59 | 신고
분석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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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20-06-04 20:54 | 신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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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2020-06-04 20:52 | 신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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