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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2020년 상반기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총 82만 7,094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4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SUV가 43.1%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했던 세단과 SUV의 차이는 결국 단 0.1%에 불과했다. 이어서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비율이 32.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준중형, 대형, 준대형, 소형, 경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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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세단 중에서는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가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SUV는 쏘렌토, 해치백은 모닝, RV는 카니발, 픽업트럭은 렉스턴 스포츠, 쿠페는 911, 컨버터블은 C클래스 카브리올레, 왜건은 볼보 V6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중형 세단인 K5가 차지했다. 준중형은 아반떼, 준대형은 그랜저, 대형은 팰리세이드, 소형은 셀토스, 경형은 모닝이 각 차급별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쏘렌토, 팰리세이드, 셀토스, XM3 등 다양한 SUV들이 맹활약하며 세단을 위협했지만 그랜저, K5, 쏘나타, 아반떼가 건재한 세단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인기 세단들의 신차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신형 투싼과 GV70의 출시가 예정됐기 때문에 SUV의 기세가 강해질 전망이다. 또한 아반떼와 셀토스가 계속해서 준중형과 소형의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도 눈여겨봐야할 대목 중 하나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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