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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GDe 1천 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뛰어난 연비와 최상의 정숙성, 넓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중형 가솔린 SUV ‘QM6 GDe’ 모델이 계약 대수 1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QM6 GDe는 19일까지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020대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기존 중형 가솔린 SUV의 올해 전체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판매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수는 총 618대에 불과하다.


QM6 GDe의 인기 비결은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경제성과 정숙성으로 분석된다. 우선 QM6 GDe는 같은 사양의 디젤 모델과 비교해 290만원 저렴하다. 이는 기존의 준중형 SUV와도 직접 경쟁이 가능한 가격으로, 중형 SUV의 공간 활용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과 일본 자트코 사의 최신 무단변속기의 조화로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성능과 함께 리터 당 11.7km의 공인 연비를 선보인다. 이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이다.


아울러 QM6 GDe는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차체 곳곳 소음이 유입될 수 있는 부위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그 밖에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8.7인치 대화면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첨단 사양들이 적용돼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신문철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초반 흥행 비결은 경제성과 정숙성이라는 명확한 포지셔닝이 소비자의 실제 라이프스타일에 잘 들어맞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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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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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 2017-09-21 17:43 | 신고
차는 정말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성능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SM6 시승해보고 너무 실망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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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 2017-09-20 23:51 | 신고
QM6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인기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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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i* 2017-09-20 21:29 | 신고
대단하네요. 다른 차종에 비해 조용하다니 SUV 의 매력을 더욱 가중시키는것 같아 좋네요. 경제적인면도 괜찮은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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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20 18:53 | 신고
누적 계약이 1000대 돌파군요. 13일만에 1000대 돌파면 상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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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w2*** 2017-09-20 17:47 | 신고
얼마전에 QM6 잘 안팔린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번 QM6 GDe는 좀 팔리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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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2017-09-20 14:12 | 신고
QM6라인의 최대 강점은 정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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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 2017-09-20 14:00 | 신고
비슷한 스펙이라면 경제성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확실히 매력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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