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국산차 등록 순위
2017-06-09 15:35:15 조회수 4,347ㅣ댓글 1
2017년 5월 국산차 신차등록대수는 11만 2,206대로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승용차 신차등록대수 1위는 현대 그랜저로 1만 2,233대가 등록됐다. 2위는 현대 쏘나타, 3위는 현대 아반떼가 차지했다. 1위부터 3위는 현대를 대표하는 각 급의 세단들이며. 그랜저는 IG 출시 이후 6개월 연속 신차등록대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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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기아 모닝의 경우 6,115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쉐보레 스파크는 8위였던 지난 1월 6,486대에서 5월 3,523대로 신차등록대수가 45.7%나 급감해 13위에 머물렀다. TOP10 중 7위 쌍용 티볼리와 10위 르노삼성 SM6를 제외한 8개 차종 모두 현대/기아차가 차지했다. 성별 신차등록대수에서 여성이 가장 많이 등록한 신차는 쌍용 티볼리, 기아 모닝, 현대 아반떼 순서다.
5월 국산 브랜드별 점유율 순위는 현대, 기아, 쉐보레, 쌍용, 르노삼성, 제네시스, 한국지엠 순서다. 쌍용이 르노삼성을 누르고 4위로 올라선 것이 눈에 띈다. 4월 말 출시된 G4 렉스턴은 5월에 2,079대가 등록되어 쌍용의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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