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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성별 &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



2019년 10월에는 총 13만 3,618대의 승용차가 신차등록을 마쳤다. 그 중 순수 개인 소비자 성별 비율은 남성이 70.0%, 여성이 30.0%를 차지했다. 택시와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 법인 및 사업자 신차등록대수는 3만 4,664대로 전체의 25.9%다.



개인 소비자 성별 현황에서 남성의 신차등록대수 상위 차종은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순서이며 여성은 아반떼, 셀토스, 모닝 순서다. 법인 및 사업자의 경우 쏘나타, 카니발, K7 순서로 많았다.


신차를 많이 등록한 연령대는 50대, 40대, 30대, 60대, 20대 순서다. 성별과 조합하면 50대 남성이 1만 9,019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40대 남성, 30대 남성 순서다. 여성의 경우 50대, 40대, 30대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10월의 소비자 현황에서는 가솔린 터보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완성한 쏘나타와 부분변경 모델 출시 직전 할인 판매를 감행한 그랜저의 성적이 돋보였다. 쏘나타는 30대와 60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40대와 50대 소비자들은 그랜저를 더 많이 선택했다. 여성 소비자들의 경우 20대와 30대는 셀토스, 40대는 그랜저, 50대와 60대는 아반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10월의 성별 및 연령별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남성은 그랜저, 여성은 아반떼, 법인 및 사업자는 쏘나타를 가장 선호했으며 남성은 50대, 여성은 40대 소비자가 신차를 가장 많이 등록했다.


11월에도 현대, 기아의 인기 차종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눈여겨봐야할 필요가 있다. 티볼리에서 셀토스로 옮겨간 소형 SUV 시장의 여심이 완전히 기울어질지도 궁금해지는 대목 중 하나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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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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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 2019-11-28 14:03 | 신고
나이별로 확실히 선호되는 차가 명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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