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국산차 신차등록 하위 TOP10

주메뉴영역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본문

카유통계

기사스크랩 공유하기

글자크기

2017년 7월 국산차 신차등록 하위 TOP10

2017-08-08 11:00:49 조회수 2,479ㅣ댓글 5

2017년 7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1만 5,828대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통계자료에 의하면, 7월에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적은 최하위 차종은 단 1대도 등록되지 못한 쉐보레 볼트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쉐보레 볼트는 물량부족으로 인해 구입하려면 최소한 4개월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돌린다고 한다.

하위 TOP10 중 2위는 12대가 등록되는데 그친 현대 벨로스터, 3위는 28대의 아슬란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i40로 40대, 5위는 쌍용 체어맨으로 49대가 등록됐다. 1위~5위 차종들은 하위 TOP10에 매번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낯설지 않다.

6위는 59대 등록된 쉐보레 볼트 EV로, 지금 계약한다 해도 차량 인수까지 6개월~1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결국 쉐보레 볼트와 볼트 EV는 소비자들이 외면해서 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 아니라, 물량도 없는 차종을 판매하는 한국지엠측의 안일한 경영방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7위는 쉐보레 아베오 83대, 8위 캡티바 104대, 9위 기아 K9, 10위는 르노삼성 트위지 178대로 집계됐다. 8위 캡티바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위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경쟁차종들과 달리 완전변경 시기를 놓친 오래된 이미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은 캡티바의 후속격인 중형 SUV ‘에퀴녹스’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