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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18년 1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2만 1,241대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5.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신차등록대수 1위는 4,206대가 등록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BMW 5시리즈,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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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리즈는 지난해 하반기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1월에는 물량 부족으로 인해 1위 자리를 수성하지 못하고 E클래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3시리즈 또한 C클래스에게 뒤지며 5위로 밀려났다. 포르쉐 파나메라가 9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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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토요타, 볼보 순서다. BMW가 5시리즈의 부진으로 인해 브랜드 점유율 2위로 물러났으며, 볼보가 XC60의 활약에 힘입어 점유율 5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각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과감한 마케팅과 함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는 브랜드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판매를 재게한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올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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