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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18년 11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2만 2,750대로, 전월 대비 8.2%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5%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대수는 24만 2,808대를 기록해 연간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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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수입차 1위 차종은 신차등록대수 3,267대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렉서스 ES는 공동 2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줄곧 상위권에 올랐던 BMW 5시리즈는 물량 부족으로 741대에 머물러 10위에 턱걸이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LS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출시 첫 달 2위에 진입했다. BMW는 연말까지 월 2천대 가량으로 물량을 조절하고 있지만, 메르세데스-벤츠는 여러 차종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수입차 점유율 1위 브랜드다운 성적을 이어갔다.


공동 2위 렉서스 ES는 신차효과를 유지했고, 6위 토요타 캠리, 7위 혼다 어코드와 함께 일본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폭스바겐 티구안은 물량 수급 부족으로 8위에 머물렀으며, 아우디의 경우 A4가 481대, A6가 151대 등록되는데 그치며 각각 12위, 2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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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수입 승용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렉서스, 토요타 순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0월에 이어 또다시 E클래스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만으로도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1위에 오를 수 있는 호성적을 거뒀으며,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보다 신차등록대수가 많았다.


12월에는 폭스바겐의 신차 아테온이 출시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BMW는 물량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는 일반 하이브리드 보조금 혜택이 연말로 마무리됨에 따라 일본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차종들도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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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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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 2018-12-06 14:33 | 신고
이런 구도가 나올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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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 2018-12-06 11:09 | 신고
렉서스 ES랑 CLS랑 등록대수가 같네.. 그럼 공동 2등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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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0*** 2018-12-05 12:47 | 신고
이제 수입차쪽은 E클래스가 부동의 1위 찍었구나
5시리즈는 나락으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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