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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통계

2019년 9월 국산차 신차등록순위



2019년 9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0만 1,327대로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2% 증가한 수치다. 9월의 1위 차종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에 왕좌를 탈환한 현대 싼타페로, 전월보다 1,103대 늘어난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현대 쏘나타는 신차등록대수가 소폭 감소하며 4개월 동안 유지했던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쏘나타 7,260대 중 8세대 신형 쏘나타는 5,512대, 나머지는 택시로 판매 중인 쏘나타 뉴 라이즈 1,748대다. 3위는 소형 SUV 시장을 단숨에 장악한 기아 셀토스로, 전월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더 치고 올라왔다.



4위는 부분변경 모델의 신차효과가 다소 약해진 기아 K7, 5위는 꾸준한 성적을 유지한 현대 아반떼다.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2개월 연속으로 5천대에 미치지 못했다.


기아 모닝과 카니발은 계속해서 10위권을 유지했고, 9위 르노삼성 QM6는 LPG 모델의 선전에 힘입어 현대, 기아가 아닌 차종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다. 현대 베뉴는 12위 코나를 제치며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을 실감케 했다. 쌍용 티볼리는 18위까지 떨어졌다.



8월의 국산 승용차 브랜드별 점유율 상위는 기아, 현대, 쌍용, 르노삼성, 쉐보레, 제네시스 순서다. 기아는 셀토스의 맹활약과 여러 차종의 꾸준한 성적 덕분에 2개월 연속으로 그랜저가 주춤한 현대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점유율 3위를 유지했던 쌍용은 새로운 소형 SUV들의 맹공으로 후퇴한 티볼리와 별다른 신차효과를 거두지 못한 코란도 등으로 인해 르노삼성과의 격차가 단 3대 차이로 좁혀지며 위기를 맞이한 모습이다.



9월에는 10위권에 SUV 4개 차종이 포진하면서 SUV 전성시대를 대변했고, 월간 외형별 현황에서 사상 처음으로 SUV가 세단을 넘어서기도 했다. 10월에도 SUV 차종들의 강세 속에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되며, 기아의 점유율 1위와 쌍용의 점유율 3위가 유지될지도 눈여겨봐야할 대목 중 하나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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